NBA】 11월 1일 밀워키 벅스 vs 디트로이트

경기분석

NBA】 11월 1일 밀워키 벅스 vs 디트로이트

관리자 0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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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벅스

밀워키는 리그 유일의 전승 팀이다. 올스타 스윙맨인 크리스 미들턴이 부상으로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고 잉글스와 코너튼 등 건실한 선수들의 결장에도 쿤보가 팀을 완벽하게 지탱하고 있다. 압도적인 림어택 능력에 의한 페인트존 득점은 물론 수비 상황에서는 림프로텍터 역할을 하는 쿤보는 리그의 지배자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애틀랜타전에서는 부진하던 할러데이가 34득점 12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날렸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골스전 이후 백투백이다. 디트로이트는 연속으로 골스에 이어 밀워키를 상대하는 힘든 일정이다. 시즌 초반 맹활약으로 2년간 3900만불의 거액에 재계약한 보그다노비치가 있고 커닝햄이 2년차 징크스를 겪지 않고 있지만 베글리와 벅스의 공백속에 완벽한 전력은 아니다. 또, 경쟁력있는 주전과 달리 벤치 댑스가 너무 떨어진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디트로이트도 오클라호마와 올랜도처럼 젊은 재능들이 즐비한 팀이지만 아직은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에 강팀들을 상대하는 경기력은 기복이 있다. 게다가, 벤치에서 나서는 루키 듀런을 제외하면 높이로 상대의 림어택을 막아낼 선수가 없다. 포르티스와 쿤보, 로페즈 등 리그 최고의 높이를 보유한 밀워키가 충분히 승리를 가져갈 수 있다. 밀워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밀워키 벅스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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