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19일 서울삼성 vs 수원KT
서울 삼성은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8)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58-6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7)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77-83 패배를 기록했다. 8연패 흐름 속에 시즌 10승21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이매뉴얼 테리, 조나단 알렛지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이정이 19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4번 자원이 되는 이원석(5득점)과 3번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팀 기동력이 떨어지고 슛에 대한 자신감이 사라지는 슈터들의 모습이 나타난 상황. 또한, 팀 야투(35.2%)와 3점슛(17.4%) 성공률이 바닥을 쳤으며 자유투(40%) 까지 난조를 보인 패배의 내용.
수원 KT는 직전경기(1/10) 홈에서 전주 KCC 상대로 60-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8)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3-89 패배를 기록했다.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지게 되었으며 시즌 13승17패 성적. 전주 KCC 상대로는 하윤기(13득점), 재로드 존스(14득점)가 분전했지만 양홍석이 특별한 부상은 없었지만 경기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졌던 탓에 4분59초의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않았던 경기. 정성우의 침묵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으며 리바운드(-8개)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팀 야투(30.9%)와 3점슛(25%)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패배의 내용.
6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온 이후 2연패에 빠졌지만 수원 KT는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교체한 이후 약속 된 플레이를 잘 이행해주는 변화된 모습이 나타났고 서울 삼성을 싱대로는 달라진 근성과 투지도 엿볼수 있었다. 수원 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수원 KT가 (12/30) 홈에서 88-78 승리를 기록했다. 좋은 신체조건(206cm)을 갖추고 있으며 3점슛과 미드레인지 점퍼가 좋은 재로드 존스(19득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와 필리핀 리그와 FIBA 무대 국제경기에서 득점력을 인정받은 레스터 프로스퍼(810득점)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베테랑 김동욱(8득점)과 김영환이 코트 안에서 리더가 되어주는 가운데 정성우가 백코트를 이끌었으며 하윤기(23득점)는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반면, 서울 삼성은 이매뉴얼 테리, 조나단 알렛지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렸고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상대 보다 부족함을 보인 경기.
서울 삼성이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을 것이다. 언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