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월6일 전주KCC vs 서울SK

경기분석

【KBL】 1월6일 전주KCC vs 서울SK

관리자 0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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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


전주 KCC는 직전경기(1/3) 군산 중립경기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79-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원정에서 원주DB 상대로 90-10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14패 성적.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는 52.5%의 만족할수 있는 팀 야투 적중률 속에 +11개 마진을 기록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간 경기. 라건아(15득점, 7리바운드), 허웅(13득점)이 승부처에 힘을 냈고 정창영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보여준 상황. 또한, 이승현(14득점, 14리바운드)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외곽과 골밑을 동시에 봉쇄하는 인상적인 팀 수비 조직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서울 SK 나이츠


서울SK는 직전경기(1/4) 홈에서 원주DB 상대로 97-6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원정에서 서울 삼성 상대로 86-67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2패 성적. 원주DB 상대로는 자밀 워니(29득점, 14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빠른 가비지 타임을 만들며 주축 선수들의 체력도 세이브 할수 있었던 경기. 승부처를 지배한 최준용(17득점)이 속공에 의한 득점과 3점슛(3개)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상황. 또한, 김선형(11득점), 허일영의 지원 사격도 나왔으며 최부경의 출전 시간을 늘리는 빅 라인업으로 상대의 돌파 옵셥을 지워버렸던 승리의 내용.



군산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지난 시즌 MVP 최준용을 비롯해서 군 입대 선수 최성원과 부상 선수들이 돌아온 이후 11승4패 성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서울SK가 된다. 뒷심 대결에서 서울SK가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차전 맞대결에서는 전주 KCC가 (12/10) 원정에서 88-83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와 턴오버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하는 가운데 50%의 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경기. 라건아(25득점, 13리바운드)가 정확한 미들 점퍼슛과 돌파 옵션을 선보이는 가운데 허웅(21득점), 이승현(13득점, 5리바운드)으로 구성 된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베스트5 싸움에서 플러스 마진을 기록한 상황. 반면, 서울SK는 자밀 워니(20득점, 5리바운드), 김선형(23득점), 최준용(18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후반전(50-42)에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전반전(33-46)에만 9개를 기록한 턴오버가 문제가 되었던 상황.



2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1/16) 홈에서 78-68 승리를 기록했다.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최부경을 제외하고는 베스트5의 출전 시간을 모두 30분 미만으로 가져가는 변칙 라인업이 성공을 거둔 경기. 11명의 선수를 교대로 투입하면서 상대 보다 한발 더 빨리 움직이는 기동력을 끝까지 유지할수 있었고 오재현(20득점), 김선형(17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상황. 반면, 전주 KCC는 허웅(18득점)과 NBA 경력이 있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19득점, 11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37.9%의 저조한 팀 야투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서울SK가 (10/31) 원정에서 75-69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17득점, 10어시스트, 6리바운드, 2스틸)이 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백코트를 이끌었고 자밀 워니(15득점, 8리바운드), 리온 윌리엄스(11득점)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낸 경기. 반면, 전주 KCC는 이승현(22득점)이 이적후 첫 20득점 이상 경기를 해냈고 라건아(15득점, 15리비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주전과 백업의 기량차이가 크게 나타나면서 세컨 유닛이 투입 되었을때는 상대 수비를 따돌리지 못하는 오펜스가 있었고, 디펜스에서는 놓치는 경우가 많았던 경기.



순위 싸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분수령이 될수 있는 경기다. 최근 공격력이 좋아진 두 팀 모두 자신들의 색깔을 바꾸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 => 패 또는 패스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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