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4월 11일 김포 vs 경남

경기분석

【K리그2】 4월 11일 김포 vs 경남

관리자 0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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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시민 축구단 FC (리그 9위 / 무패패패패)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4연패로, 시즌 초반의 센세이셔널한 분위기는 완전히 사그라든 상태. 프로 전환 첫 시즌의 성장통을 강하게 겪고 있다.

시즌 개막 후 2경기에서 모두 멀티 득점을 성공했지만, 그 이후에는 득점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3라운드에서 8라운드까지 6경기에서 기록한 득점이 5골로, 리그에서 4번째로 적은 득점 수치였다. 물론 ‘주포 ’손석용(LW / 리그 4골)이 퇴장당한 기간이 있기는 했으나, 해당 기간 동안 유효 슈팅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게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이 확연히 떨어졌다. 직전 경기 멀티골을 득점했고 상대의 수비력이 굉장히 불안하다는 점이 위안이다.

적극적인 수비가 오히려 독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수비시에는 거칠게 느껴질 정도로 적극적으로 수비를 하는 빈도가 잦다. 현재 리그에서 가장 많은 파울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이 때문에 레드카드로 수적 열세에 놓여 경기를 망친 아산전, PK로 두 골을 빼앗겨 패배한 대전전 등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드는 빈도가 잦다. 최근 5경기에서도 모두 2실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볼 수 밖에 없다.

- 결장자 : 이상욱(GK / A급)

 

 

경남 FC (리그 8위 / 패무패패무)

상대팀 못지 않게 분위기가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진 모습으로, 공격진의 활약을 수비진이 모두 까먹고 있는 상황이다.

공격진의 골 감각은 좋다. 5경기 동안 무득점에 그칠 정도가 없을 정도로, 득점 감각은 신뢰할 수 있다. 리그에서 13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있는 팀이다. 슈팅을 만드는 능력도 좋지만, 박스 안에서의 슈팅이 많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인 점. 이 덕분에 경남은 유효 슈팅을 리그에서 가장 많이 기록할 수 있었다. 에르난데스(FW / 리그 3골)가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이 눈에 띄게 좋아진 모습이다.

수비력의 약화는 매우 눈에 띈다. 수비진에 줄 부상이 많음을 감안해도, 5경기 동안 모두 2실점 이상을 하며 완전히 수비가 무너진 모습이 역력하다. 수비진 누수로 인해 조직력에서 문제를 드러내며 5연패 기간 동안 평균적으로 실책을 경기 당 8개씩 기록하고 있다. 참고로 이는 리그에서 3번째로 높은 순위. 부상자가 아직 많은 만큼 수비 조직력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윌리안(FW / A급), 김영찬(DF / B급), 우주성(DF / A급), 김세윤(FW / C급), 손정현(GK / A급), 티아고(FW / B급), 이찬욱(CB / C급), 김태윤(AM / C급), 윤주태(FW / B급)

데이터 & 스탯

1. 최근 맞대결 : 전적없음

2. 김포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0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경남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1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3-3 (무승부)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를 주력으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양 팀 수비력이 매우 떨어져있는 상황이다. 다만 공격적으로 경남이 확실한 장점을 보이고 있다. 경남의 손을 들어주겠다. 참고로 경남은 리그에서 한 번의 경기 이외에서는 모두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경남 승 (추천 o)

[핸디캡 / -1.0] 경남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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