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사우디 vs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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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남자농구월드컵예선] 2월 25일 사우디 vs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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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랭킹 79위 사우디아라비아는 랭킹 39위 요르단을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키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팀 이다. 요르단을 잡아냈던 경기가 베스트5의 고른 활약 속에 나왔고 승부처에 그동안 사우디 농구에서 볼수 없었던 일선에서 부터의 강한 압박에 의한 조직적인 팀 수비를 보여준 만큼 사우드의 승리는 이변이 아닌 업그레이드 된 실력 이라고 생각 된다. 기동력이 좋은 208cm의 빅맨 모하메드 알수바일렘과 206cm의 신장에 힘이 좋은 모하메드 알마르와니가 호흡을 맞추는 빅맨 조합에 시너지 효과가 나타면서 압델가바를 중심으로 한 백코트 선수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FIBA 랭킹 91위 인도네시아는 2021년 한국 대표팀이 104-81로 완승을 기록한 기억이 있는 팀으로서 당시 한국팀을 상대로 뛰었던 선수들이 대부분 다시 포함 된 전력 이다. 스피드가 좋은 아브라함 다마르 그라히타(180cm)와 스몰포워드 브랜든 판 돈 자와토(193cm)가 팀의 주포가 되며 203cm의 빅맨 빈센트 코사시는 몸싸움이 약하고 보드 장악 능력이 떨어딘다. 207cm의 베테랑 빅맨 레스터 프로스퍼가 합류한 만큼 레바논을 상대로 경기당 100실점 이상을 내줬던 경기 보다는 인사이드에 힘이 생겼지만 자동문 수비의 개선에는 물음표가 붙어있는 상황.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트윈타워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면서 사우디아라비아의 농구가 한단계 성장한 모습 이다. 인도네시아 빅맨들이 사우디를 상대로 골밑에서 할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사우디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되며 인도네시아의 자동문 수비가 오버의 결과물을 만들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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