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03월 05일 오리온스 vs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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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KBL] 03월 05일 오리온스 vs K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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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3/2)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7-83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6-9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0승21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강을준 감독이 자리를 비웠고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일정에서 선수들의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졌던 경기. 이승현(20득점, 6리바운드), 이대성(16득점)이 분전햇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29.6%의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김강선(6득점), 최현민(3득점)을 교대로 투입했지만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3/2)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85-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2/13) 홈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67-80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3승18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전성현(21득점, 3점슛 6개)이 국가대표 슈터의 위엄을 선보였고 오마리 스펄맨(22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중요한 득점을 해내며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1쿼터(23-9) 강한 압박수비를 통해서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고 오세근(19득점, 7리바운드)이 높이 싸움에서 힘이 되어준 상황. 또한, 문성곤(12득점, 9리바운드)가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선보였고 상대의 속공 옵션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승리의 내용.

 

 

KGC인삼공사는 오리온의 백코트 전력을 압박할수 있는 수비력을 갖추고 있고 이승현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있는 오세근이 직전경기에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7) 홈에서 78-65 승리를 기록했다. 오마리 스펄맨이 결장했지만 주전 포인트 가드 변준형(15득점, 5어시스트)가 복귀하는 호재가 있었고 대릴 먼로(18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고양 오리온은 이대성(25득점)이 분전했지만 머피 할로웨이가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제임스 메이스(11득점, 6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리는 가운데 파울 아웃으로 29분30초의 출전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고 외국인 선수 없이 뛰어야 했던 시간 동안에는 골밑 수비에 많은 문제점이 나타난 상황.

두팀 모두 일요일 경기 일정이 없는 만큼 다득점 농구가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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