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남자배구] 3월 5일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홈 > 경기분석실 > 경기분석
경기분석

[KOVO 남자배구] 3월 5일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관리자 0 3134

 16464528037965.jpg

 

삼성화재는 직전경기(2/11)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1(25:23, 19:25, 25:20,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6)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22:25, 23:25, 25:21, 31:29, 9:1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15패 성적. 우리카드 상대로는 러셀이 서브에스 4개 포함 35득점, 64.44%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토종 선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난 경기. 황승빈 세터가 승부처에 상대 허를 찌르는 중앙 속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C퀵 오픈으로 신장호(12득점, 66.67%), 황경민(11득점, 43.48%)을 활용한 새로운 공격 활로를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4-7)에서는 밀렸지만서브(8-4)가 강하게 잘들어 가면서 상대 리시브 효율성을 14.86% 까지 떨어트렸던 승리의 내용.

대한항공은 직전경기(2/10) 홈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3-0(25:23, 25:21,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4)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1(25:20, 25:21, 21:25, 26:2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7승11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링컨(18득점, 46.43%)의 공격 성공률을 다소 떨어졌지만 정지석(12득점, 50%)이 공수에서 맹활약 했고 곽승석(13득점, 66.67%)이 날아 올랐던 경기. 53.52%의 높은 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나왔을때는 중앙 속공+ 좌우 날개 공격 + 중앙 파이프 공격 까지 섞어서 사용하면서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릴수 있었던 상황. 또한, 손가락 부상 후유증에서 벗어나는 한선수 세터의 모습이 2경기 연속 나왔고 블로킹(10-8), 서브(7-3)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삼성화재는 2지난 2월3일 3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기존 4명의 확진자를 포함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리그 재개를 연기하게 만들었던 상황. 확진자들이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될것이다. 대한항공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삼성화재가 (1/9) 원정에서 3-2(15:25, 30:28, 25:21, 19: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14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러쎌(33득점, 44.83%)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토종 선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으로 나타난 경기. 대한항공 출신인 황승빈 세터가 승부처에 상대 허를 찌르는 중앙 속공을 적극 활용하면서 새로운 공격 활로를 만들어 내며 친정팀 가슴에 못을 박았던 상황. 반면, 대한항공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3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한 정지석(22득점, 51.85%)과 링컨(33득점, 58.70%)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전염병 처럼 퍼진 범실(34-27)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졌고 상대의 강한 서브에 고전하며 19.54%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에 그쳤던 상황.

대한항공의 3-1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경기이며 7점차 이상의 점수 차이가 발생하는 세트의 출현 가능성이 높은 타이밍 이다.

핸디캡 => 패

언더& 오버 =>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