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20일 서울 SK 나이츠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경기분석

【KBL】 4월20일 서울 SK 나이츠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관리자 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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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6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3/31) 원정에서 92-77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19득점, 6어시스트)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자밀 워니의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 브랜든 브라운이 리온 윌리엄스의 휴식구간을 책임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길고하는 가운데 최준용(22득점, 4어시스트), 안영준(29득점)이 뛰어난 개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또한, 리온 윌리엄스(10득점, 810리바운드, 2스틸)가 골밑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고양 오리온은 머피 할로웨이(31득점, 16리바운드), 이대성(13득점)이 분전했지만 제임스 메이스가 결장했고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머피 할로웨이의 휴식구간 이였던 8분39초 동안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크게 나타났고 팀의 아킬레스건이 되는 3번 포지션의 약점이 재발했던 패배의 내용.

 

서울SK는 외국인 선수와 토종 선수 MVP를 차지한 자밀 워니, 최준형을 비롯해서 정규시즌 막바지 부상과 코로나로 고생했던 베스트 전력이 모두 복귀한다. 또한, SK는 3번 포지션에 약점이 있는 고양 오리온의 약점을 더욱 아프게 만들수 있는 리그 최고의 포워드 전력을 구축하고 있는 팀.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고양오리온은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머피 할로웨이가 자밀 워니를 만나면 고전하는 경기가 많았다. 모비스와 6강 PO에서는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가 바탕이 되었기에 토종 선수들이 외곽에서 힘을 낼수 있었지만 4강 PO에서 만나게 되는 SK를 상대로는 3점슛 찬스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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