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월드컵 아시아예선】 08월 26일 스웨덴 vs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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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월드컵 아시아예선】 08월 26일 스웨덴 vs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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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 (FIBA 랭킹 50위)

예선 1라운드 6경기 2승 4패의 좋지 않은 성적으로 C조 3위를 기록했다. 직전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3점차로 석패하며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팽팽한 경기였던 만큼 다른 모든 스탯들도 비슷했으나 3점 성공률이 28.1%(9/32)로 현저한 차이를 보이며 많은 득점을 하지 못했다. 1라운드 팀내 최다 득점자인 1번(포인트가드)의 호칸슨이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서 빠져 팀의 악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번(파워포워드)역할의 안데르손과 5번(센터)의 비르간데르가 남아 있지만 공수를 조율하는 볼 핸들러가 없어 홈에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독일 (FIBA 랭킹 11위)

1라운드 예선 첫 경기 에스토니아에게 3점차 패배 후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1라운드 마지막 에스토니아와의 2차전과 폴란드와의 2차전부터 합류한 1번(포인트가드)역할의 슈뢰더가 각각 14득점, 38득점을 뽑아내며 활약했다. 4번(파워포워드)의 셍펠더도 각각 23득점, 15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이번 일정에 NBA 올랜도 매직 소속 1, 2번(가드)역할의 바그너가 합류해 전력보강이 된 상황이다. 스웨덴의 호칸슨이 빠진 상황에서 슈뢰더가 공수를 조율하며 상대 가드진을 상대로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 156.5점에서 1라운드 6경기중 스웨덴은 3경기, 독일은 4경기 언더를 기록한 것을 보면 언더 접근이 합리적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는 독일의 승리가 확실시 된다. 독일의 평균 신장이 스웨덴 보다 높아(200cm6’7” > 198cm6’6”) 높이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을 것이다. 스웨덴에서 팀 경기 리딩 및 스코어러 역할까지 담당하는 호칸슨의 부상이 독일과의 전력차를 만들어낸 가장 큰 원인이다. 2옵션 역할 및 스코어링 리드가 가능한 바그너도 독일에 합류한 상황. 슈뢰더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 유력하다. 이미 슈뢰더를 보유한 독일의 입장에선 앞선 가드 싸움에서 충분한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 원정이지만 독일에게 승부의 추는 기울었다. 독일의 승과 +7.5 핸디도 독일의 승 접근이 좋다.


■ 3줄 요약

[일반] 독일 승

[핸디캡 / +7.5] 독일 승

[언더오버 / 15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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