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24일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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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분석

【V-리그(w)】 11월24일 KGC인삼공사 vs 페퍼저축은행

관리자 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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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2:25, 20:25, 26:2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17,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4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3득점, 39.22%), 이소영(10득점, 40.91%)이 분전했지만 좌우날개 싸움에서 득점과 공격 성공률이 모두 상대 보다 부족했던 경기. 40% 미만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엘리자벳이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목적타 서브이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50.82%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5-5)은 동일 했지만 서브 에이스(2-4)와 범실(19-16)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19)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19:25, 19:25, 25:20,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0-3(15:25, 17: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8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니아 리드(26득점, 39.66%)가 분전했고 3세트 부터 교체로 선발로 나온 박은서(13득점, 50%)의 활약이 나오면서 1개 세트를 가져올수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리시브 효율성이 나쁘지 않았지만 이고은 세터의 토스 안정성에 아쉬움이 있었고 중앙에서 속공으로 2득점 밖에 합작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10-8), 서브 에이스(4-2)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이 상대보다 2개가 더 많았는데 기록으로 나타나지 않은 범실성 플레이까지 감안한다면 8개 차이가 났던 패배의 내용. 


 


 


KGC인삼공사가 좌우날개의 화력대결 구도에서 우위에 있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6) 원정에서 3-2(19:25, 15:25, 25:19, 25:23,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염혜선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며 1,2세트를 먼저 빼앗기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겁 없는 신인 박은지가 과감한 경기 운영을 통해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했던 경기. 박은지가 투입 되자 엘리자벳(24득점, 36.36%)의 공격이 살아났고 정호영(11득점, 52.94%), 박혜민(14득점, 38.24%)의 지원 사격도 동반 될수 있었던 상황.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니아 리드(25득점, 32.86%), 이한비(17득점, 34.88%), 최가은(11득점, 50%)이 분전했지만 상대가 세터를 교체하자 블로킹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다만, 서브 에이스(2-4)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9-10) 싸움을 대등하게 해냈고 범실(19-35)을 대폭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상대전에서 승점을 가져간 기억이 페퍼저축은행 젊은 선수들의 성장에 촉진제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페퍼저축은행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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