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2월21일 IBK 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경기분석

【V-리그(w)】 12월21일 IBK 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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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2/16)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2-3(21:25, 20:25, 30:28, 25:23, 9: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1)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5:16, 25:15, 21:25, 14:25, 16:1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7승7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산타나가 24득점(37.10%)가 부상 투혼을 보여주며 분전했고 3세트 길고 길었던 듀스접전에서 세트를 가져온 이후 교체로 투입 된 김주향(11득점, 50%)과 표승주(13득점)의 지원 시격이 나오면서 승부를 5세트 까지 끌고 갔지만 5세트 리시브 라인이 급격히 흔들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상대의 서브가 강하지 않았지만 리시브가 흔들리자 김하경 세터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토종 아포짓 김희진(1득점, 8.33%)은 2세트 이후 웜업존을 지켜야 했던 상황. 또한, 서브에이스(3-3)는 동일했지만 블로킹(12-15), 범실(26-20)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대전 KGC 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17)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1-3(25:21, 12:25, 18:25, 1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22, 25:21, 25:12) 승리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되으며 시즌 6승8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9득점, 44.44%), 이소영(12득점, 37.93%)이 분전했지만 범실(20-10)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2세트부터 4세트까지 20득점을 넘기지 못하며 고전했던 경기. 박혜민(2득점, 22.22%)이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블로킹(6-8), 서브에이스(2-4) 싸움에서도 밀렸으며 원 포인트 서버와 블로커등 교체 자원들의 활약이 미비했던 패배의 내용.



부상 선수들이 순차적으로 복귀한 이후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IBK기업은행은 버티는 힘이 강해졌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2/6) 원정에서 3-1(25:22, 25:20, 23:25, 25:14) 승리를 기록했다. 김수지(15득점, 53.33%)가 블로킹 6득점, 유효블로킹 9개를 기록하며 중앙을 장악한 경기. 중앙에서 상대 블로킹을 흔들자 표승주(12득점, 40%), 산타나(10득점, 33.33%)의 날개 공격도 살아날수 있었고 백어백(4득점, 50%)을 장착한 김희진(9득점, 33.33%)의 위력도 부활했던 상황. 반면, KGC인삼공사는 허리 통증으로 결장하고 있던 엘리자벳(21득점, 41.46%)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은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0/26) 원정에서 3-2(25:10 21:25, 25:27, 25:20, 15:8) 승리를 기록했다. 엘리자벳(32득점, 39.44%)과 토종 에이스 이소영(24득점, 44.23%)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염혜선 세터가 흔들리자 교체 투입 된 박은지 세터가 상대 허를 찌르는 과감한 토스를 선보였고 선발 리베로로 출장해 경기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켰던 최효서 리베로도 성공적인 경기력을 보인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산타나(15득점, 33.33%)가 첫 경기 보다는 발전 된 모습을 보였지만 세트별 경기력이 기복이 크게 나타났고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김희진의 공백을 육서영(14득점, 27.27%)이 대신할수 없었던 경기.



KGC인삼공사가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듀스 접전이 펼쳐지는 세트의 출현 가능성도 높은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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