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네세 칼초

우디네세칼초는 리그 7위다. 우디네세는 지난 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를 잡고 길게 이어진 무승에서 벗어났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려던 후반전 막판에 에히치부에의 결승골이 나왔다. 데울로페우가 부상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데다가 베투가 집중 견제에 고전중인 최근이었기에 가뭄에 단비같은 승리였다. 이 경기에는 풀핏으로 경기에 나서서 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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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스 (엘라스) 베로나 FC

헬라스베로나는 18위 팀이다. 헬라스베로나는 레체를 잡고 최하위를 벗어났다. 홈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홈 연승에 성공했다. 최악이었던 전반기를 지나 반등에 성공한 최근인데, 공/수 밸런스가 나아졌다. 체케리니를 중심으로 한 수비 라인은 최근 3경기에서 1골만 허용했고 일리치와 타메즈의 수비 가담도 원활하다. 토마스가 부상으로 빠진 공격진에서는 라조비치가 힘을 내고 있다. 단, 이 경기에는 악재가 있는데 센터백인 다외도위츠가 리그 징계로 결장한다. 

언더 경기다. 승점을 노리는 헬라스베로나가 원정에서 최근 잘되는 수비라인 위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기에 저득점이 유력하다. 접전을 본다. 우디네세칼초가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홈경기의 이점도 있지만 헬라스베로나도 최근 경기력이 올라왔다. 특히, 중앙에 나서는 볼란치들이 수비라인 보호를 잘하기에 우디네세칼초가 공격 전개를 쉽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수비 숫자를 많이 두며 상대의 공세를 막아낼 헬라스베로나가 원하는 승점 1점을 따낼 수 있다. 무승부 경기다.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