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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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관리자 0 1754

개시발 오늘부터 고3 새해인데 기분 ㅈ같게 

 

초4때부터 친구하나 있는데 초 중 고 까지 같거든 

 

자주 만나는데 이 새끼가 시발 만날때마다 나를 무슨

종 새끼마냥 부리는데 맨날 어디 갈때 날 대려간단말이야

 

뭐 서점갈때 밥 먹으러 갈때 등등 그래 이건 좋다 이거야

근데 항상 처 가면 지꺼를 사달라고 해 시발

 

내가 담에 살게 이지랄 떨면서 만날때마다 거의 만원씩

뜯기는데 이새끼 한테 뜯긴거만 한달에 15될듯 ㅇㅇ

 

막상 지가 산다고 한 날 되면 나 돈 없는거 알잖아

이지랄 떨고 ㅋㅋㅋㅋ 근디 그거에 대해서 내가 

 

더 따지는것도 왠지 뭐 찌질해보이고 시발 

 

오늘도 아침부터 마트를 가자는거야 평소에

맨날 어디 갈때마다 나 대려가는것도 귀찮았는데

 

추운데 아침부터 처 가자하고 가면 뭐 뜯길거

뻔히 아니까 내가 왜? 내가가면 어떤점이 이익인데

날도 추운데 이랬거든 

 

그랬더니 화내면서 뭔 친구를 이익 따져가면서 

만나냐고 그냥 좀 같이 가 줄수 있는거지 이지랄

하는데 ㅋㅋㅋ 이거 내가 이상한거 아니지?

 

이새끼 태도도 ㅈ같은데 고3 새해 첫날부터 이러는게

젤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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