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년아재가 헌팅하는 거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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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중년아재가 헌팅하는 거 봄

관리자 0 1390

버스 정류장 앞에 20대후반 여성 분이 서있었는데

 

갑자기 딱봐도 50은 훌쩍 넘어보이는 아재가 말검

 

지 폰 카톡이 멈췄는데 이거 왜그러는지 알려달라는데

 

여자분이 모르겠다고 하니까 갑자기 헌팅 멘트를 침

 

 

아까부터 봤는데 너무 예뻐서 번호 좀 달라더라

 

개꼴불견 ㅡㅡ;;

 

 

여자분은 죄송합니다 하고 갔고 아재가 따라가려다 옆에 앉아있던 아주머니한테 막힘

 

왜 아가씨를 괴롭히고 그래요!!

 

그거 듣고 표정 썩어서 걸어가는데

 

아직도 저런 저능아가 있구나 싶었다

 

 

 

딸뻘한테 그 ㅈㄹ을 떨고 싶나?

 

아니 뭣보다 지 주제파악을 그렇게 못할 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됨

 

정우성 이정재처럼 생겼어도 실패할 것 같은데

 

생긴 건 할아버지 소리 듣게 생겨가지고( 비율은 집게사장 )

 

20대 여자한테 지 까짓게 먹힐거 같았나?

 

 

그리고 멘트도 뭔 90년대 꽁트에도 안나올 ㅡㅡ

 

젋은 여자가 기계 잘 고칠 확률이 얼마나 될까 ㅡㅡ

 

 

도대체 가진 건 나이 뿐인 틀딱들은 무슨 자신감으로 저러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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