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진 고민이 큰 브레이브스의 3선발 이안 앤더슨의
5이닝 노히터 퍼펙트 피칭과 괴물 루키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타로 1대0 리드를 노히터로 이어가다가
댄스비 스완슨의 또다시 어물쩡 수비로 안타 하나를 허락하고 말았지만
무실점으로 끝까지 틀어막은 애틀란타.
트래비스 다노의 솔로포 추가로 2대0 승리!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유리 구리엘을 필두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침묵한 타선으로 끝내 0득점으로 패배.

행크 애런 유가족이 참석한 경기에서
행크애런의 애틀란타 vs
 행크애런의 절친 베이커 감독이 이끄는 휴스톤은
애틀란타의 시리즈 2대1 리드 중.

다만, 내일부터는 양 팀 다 선발투수 소비로
어떻게 양상이 흘러갈지 알 수 없는 관계로
아직 월드시리즈의 승자는 쉽사리 예측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