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18일 원주DB vs 안양KGC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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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8 10:00
KGC
KGC는 직전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게 85-92로 패했다. 어느덧 2연패다. 사실 1라운드 좋은 흐름을 탈 때도 상대를 압도한다는 느낌은 주지 못했던 팀이다. 흐름이 바뀌어 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력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거기다 직전 경기를 치열하게 하고 하루 쉬고 곧바로 경기다. 또한 이 경기 이후에도 하루 쉬고 또 다시 창원에서 LG와의 경기가 예정된 상황이다.
DB
DB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 KCC에게 73-88로 덜미를 잡히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당시 경기를 보면 3점슛이 지독하게도 말을 듣지 않았던 경기다. 28개를 던져서 3개를 넣었는데 이런 경기를 하는 날은 많지 않다. 결국 평균을 찾는다고 본다면 이번 경기는 역으로 터질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앞선 경기 후 5일을 쉬었기 때문에 분위기를 재정비 할 시간도 충분했다.
결론
KGC는 직전 경기 도중 오마리 스펠맨이 다쳤다. 평소에도 좋지 않았던 사타구니에 통증을 느끼며 본인이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다. 1라운드 대결에서는 KGC가 99-84 승리를 거뒀는데 당시 경기에서 25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한 스펠맨의 역할이 컸다. 그런 스펠맨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DB가 홈에서 충분히 1라운드의 패배를 만회할 수 있다.
<최종 픽>
승패 = DB
핸디 = DB
언오버 = 오버
BET 추천: DB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