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18일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경기분석

【V-리그】 11월18일 삼성화재 vs 우리카드

관리자 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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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28:26, 27:29, 22:25, 25:23, 17:15) 승리를 기록했으며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0-3(12:25, 22:25, 24:26)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5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이크바이리(42득점, 52.70%)가 62.71%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5세트 끝까지 팀 공격을 책임지는 맹활약을 보여준 경기.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황경민 대신 수비가 좋은 고준용을 선발 출전 시킨 라인업의 변화도 효과가 있었으며 손태훈이 블로킹 2득점 포함 100% 공격성공률 속에 7득점을 기록했던 상황. 다만, 이크바이리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상대의 범실(34-47)이 많은 도움이 있었다는 것은 정상참작이 필요하다.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1-3(25:19, 23:25, 23:25, 24:2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5:22, 22:25, 25:23, 19:25, 17:1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3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나경복(26득점, 58.82%) 이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3개 후위공격: 6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레오 안드리치가 부상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레오 안드리치 대신 투입 된 김지한(20득점, 53.33%)이 나쁘지 않은 스탯을 기록했지만 혼자서만 범실 8개를 기록했고 사이드 블로킹의 높이가 낮아졌던 탓에 자신과 맞물려서 돌아갔던 박철우에게 59.26%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허락했던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6-5), 범실(22-24) 대결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블로킹(10-14) 싸움에서 밀렸고 나경복이 후위로 빠졌을때 연속 실점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삼성화재가 어렵게 연패에서 벗어나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지만 이크바이의 몰빵배구 였고 상대가 범실을 쏟아낸 경기였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우리카드가 (10/29) 홈에서 3-1(26:28, 25:20,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 안드리치가 53.70%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30득점(44.83%)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나경복(18득점, 55.17%)도 중요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득점을 해줬던 경기. 반면, 삼성화재는 미들블로커 손태훈(16득점, 80%)의 인생경기가 나왔지만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이크바이리가 27득점(40.32%)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황경민(7득점, 30%), 신장호(10득점, 34.78%)의 지원 사격도 부족했던 경기. 또한, 블로킹(13-14), 서브(2-6), 범실(26-21) 싸움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한국전력 상대로 원 포인트 서버로 뛸수도 없을 만큼 무릎에 통증이 심했던 레오 안드리치가 이틀 휴식후 펼쳐지는 경기에서 정상가동 되기는 힘들 것이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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