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19일 울산현대모비스 vs 서울삼성

경기분석

【KBL】 11월19일 울산현대모비스 vs 서울삼성

관리자 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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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 85-9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이였던 이전경기(11/6) 원정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88-11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6승4패 성적. 안양KGC 인삼공사 상대로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저스틴 녹스가 결장했지만 '필리핀 특급'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2경기 결장후 복귀했고 게이지 프림(25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한 경기. 함지훈(17득점), 장지석이 골밑에서 힘을 내면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할수 있었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우석(16득점)이 3쿼터(32-17)에 뛰어난 운동 능력을 선보이며 런을 주도했고 신민석(13득점), 김동준(10득점)의 고른 활약이 나오면서 4쿼터 안정적을 경기를 마무리 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서울 삼성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수원 KT 상대로 66-6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홈에서 고양 캐롯 점퍼스 상대로 72-8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7승5패 성적. 수원 KT 상대로는 승부처에 강력한 트랜지션을 바탕으로 한 수비 농구가 위력을 발휘했고 전반전(23-33)의 10점차 열세를 역전하는 뒷심을 보여준 경기. 김시래(3주)의 부상 결장 공백을 최소화 했고 이정현(14득점)이 돌파 후 킥 아웃 패스로 찬스를 많이 만들어줬고 제공권 싸움과 루즈 볼 다툼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많이 움직여주는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진 상황. 또한, 마커스 데릭슨(27득점, 11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토종 빅맨 이원석(13득점)도 승부처에 응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특이사항*


울산 모비스는 저스틴 녹스의 부상으로 인해 대체 외국인 선수로 심스를 영입했다. 심스는 2013∼2014시즌부터 4시즌 동안 NBA에서 활약한 이후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빅맨(2m8)자원 으로서 2020∼2021시즌에는 KBL에서 전자랜드 소속으로 평균 14.5득점, 1.6어시스트, 7.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국내리그에서 검증이 끝난 선수다. 또한, 16일 입국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김시래가 결장하는 서울 삼성을 상대로 장신 가드자원이 되는 이우석이 삼성 공격의 출발이 되는 이정현이 볼을 쉽게 잡지 못하게 만들며 삼성의 코트 밸런스를 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1/1) 원정에서 81-64 승리를 기록했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고 게이지 프림(4득점)이 8분9초 출전 시간만 소화하고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저스틴 녹스(18득점, 19리바운드)가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경기. 반면, 서울 삼성은 이매뉴얼 테리(17득점, 6리바운드), 이원석(12득점)이 분전했지만 이호연(10득점)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이 나오지 않은 경기. 김시래(3득점), 이정현(3득점)이 동반 침묵했던 탓에 답답한 공격 루트가 나타날수 밖에 없었고 17.6%(3/27)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상황. 또한, 전반전(24-41)에 흐름을 빼앗긴 이후 계속해서 끌려가다가 가바지 타임을 허용하는 패배를 당했다.



수비 농구의 진검승부가 예상되는 경기다. 언더 가능성을 노려보자.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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