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는 직전경기(11/16)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0-7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3)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47-66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5패 성적.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하나(11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이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신지현의 공백으로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며 전체적인 공격의 날카로움이 사라졌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고 14개 3점슛을 42.4%의 적중률 속에 허락한 패배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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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썸은 직전경기(11/14)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84-6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3-68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1패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이소희(20득점)가 승부처를 지배했으며 리바운드(31-26)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하며 11개 3점슛을 45.8%의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공격 범위가 넓은 한엄지(25득점, 9리바운드)의 존재도 상대 수비를 분산 시키며 진안(12득점)에게 찬스를 많이 만들어 줬던 상황. 또한, 지난시즌 어시스트 1위 안혜지(15득점, 8어시스트)가 3점슛 3개를 터트리는 가운데 1번 포지션 싸움에서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하나원큐는 신지현의 역할을 박소희, 정예림이 당분간 재신해야 하는데 기량과 경험이 부족하다. 또한, 연패의 압박감이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의 부상 이탈은 팀 사기를 많이 떨어트릴수 밖에 없다. BNK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BNK썸이 (11/5) 홈에서 연장전 승부 끝에 78-75 승리를 기록했다. 안혜지(16득점, 11어시스트)가 더들-더블를 기록했고 연장전에만 6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소희(21득점)가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30득점), 양인영(16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에이스 신지현의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김지영(5득점)이 아직은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 이였던 경기. 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8개 더 많았으며 연장전에는 신지현을 제외하고는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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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와 있는 김소희, 안헤지 백코트 듀오의 활약이 예상되며, 한엄지와 함께 할수 있는 진안이 미스매치 상황을 이용해서 포스트업과 미들레인지 점퍼슛을 성공시키는 확실한 공격 옵션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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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