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20일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경기분석

【V-리그(w)】 11월20일 현대건설 vs IBK기업은행

관리자 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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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1/16) 홈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5, 25:17, 2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2(22:25, 25:21, 25:23, 25:27, 15:1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7승 무패의 성적. 홈경기 19연승에 성공하게 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야스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황연주(17득점, 43.33%)이 야스민의 공백을 최소화 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양효진(13득점, 44%)이 이다현(13득점, 90.91%)과 함께 중앙에서 단단한 벽을 만들었고 정지윤(10득점, 34.78%)도 토종 아포짓의 위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블로킹(8-0), 서브에이스(4-0) 대결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범실(11-13)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17)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27:25, 9:25, 34:36,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2)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5:18, 25:20, 19:25,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3세트 부터 선발로 나온 김희진(16득점, 37.21%)과 최정민(13득점, 40%)이 분전했지만 산타나(15득점, 37.21%)와 표승주(19득점, 28.30%)의 결정력이 떨어진 경기. 2세트 무너지는 경기력이 나온 이후 3세트 듀스 접전에서 범실로 세트를 마무리할수 있는 찬스를 놓친 것도 반성이 필요한 부분. 또한, 상대에게 무려 20개 블로킹 득점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한 김하경 세터의 경기 운영도 아쉬움으로 남았다.



홈경기 19연승을 기록중인 현대건설 이다. 현대건설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많은 부담을 느낄수 밖에 없는 IBK기업은행의 모습이 나올 것이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현대건설이 (11/8) 원정에서 3-1(2521, 25:14, 22:25,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7득점, 15%)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야스민(37득점, 50%)의 득점이 폭발했고 김연견 리베로가 단단한 방패가 되었던 경기.



반면, IBK기업은행은 김희진(13득점, 33.33%)이 부상 복귀후 첫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고 육서영(14득점, 35.90%)이 분전했지만 복근 부상이 있는 산타나(8득점, 24.24%)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수비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며 3세트 이후에는 가동할수 없었던 경기. 다만, 블로킹(7-11) 싸움에서는 밀렸지만 서브 에이스(3-4), 범실(25-24) 싸움에서는 대등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1차전에 37득점,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한 야스민이 부상으로 정상가동 될수 없는 경기다. 야스민은 병원 진료를 통해 엑스레이 촬영과 MRI 검사결과 특별한 이상이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염증 지수가 높게 나왔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승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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