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18일 흥국생명 vs 대전KGC

경기분석

【V-리그(w)】 11월18일 흥국생명 vs 대전KGC

관리자 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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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직전경기(11/13)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2(25:12, 25:18, 23:25, 16:25, 15: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6, 25:15, 25:1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흠 속에 시즌 5승1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배구여제' 김연경(19득점,48.65%)와 엘레나(29득점, 47.92%)의 쌍포가 폭발한 경기. 쉽게 점수가 나오지 않고 있던 미들블로커 쪽에서도 블로킹 3개, 서브 2득점 포함 13득점(47.06%)을 기록한 이주아의 활약이 나왔고 김미연(16득점,43.75%)이 수비에서 몸을 날려 공을 살리고 상대 허를 찌르는 득점으로 제3 공격 옵션이 되어준 상황. 다만, 1,2세트 이후 3세트에 급격히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고 그 여파가 4세트까지 이어지면서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15)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0(25:17,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현대건설 상대로 2-3(25:22, 21:25, 23:25, 27:25, 12:1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3승3패 성적. GS칼텍스 상대로는 엘리자벳(26득점, 58.97%)이 2경기 연속 52% 이상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팀이 그토록 기다리던 이소영(13득점, 54.17%)의 부활이 나온 경기. 서브 득점은 4점이었지만 팀 서브 컨디션이 올라온 모습을 보이며 경기 내내 GS칼텍스 리시버들을 흔들며 편한 공격을 하지 못하게 만들었고 선발로 출전한 리베로 최효서가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블로킹(8-4), 서브 에이스(4-3), 범실(15-17)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김연경 복귀 효과가 팀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는 흥국생명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리시브의 기복이 신경 쓰이는 경기다. 실전 베팅에서는 오버 가능성을 1순위로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흥국생명은이 (10/29) 원정에서 3-0(27:25, 25:2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김연경(14득점)이 54.5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엘레나(20득점,45.71%, 서브에이스 3개)가 외국인 선수 대결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KGC인삼공사는 엘리자벳(15득점, 40.54%)이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이소영(13득점, 32.14%)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고의정, 박혜진의 침묵으로 나머지 한쪽 날개가 침묵한 경기. 서브 에이스(6-6), 블로킹(8-8)은 동일했지만 범실(20-10)이 상대 보다 2배가 많았고 염혜선 세터와 엘리자벳의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온 상황. 다만, 정호영이 블로킹 3점을 포함해 13득점(79.62%)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근래 들어 본 여자 선수 중 가장 좋은 속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최근 2경기에서 연속해서 52%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엘리자벳이 1차전 맞대결 당시에 나온 외국인 선수 대결의 결과를 뒤엎을수 있을 것이며 리시브 싸움에서 KGC인삼공사가 우위를 보여줄 것이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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