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월24일 하나원큐 vs 신한은행

경기분석

【WKBL】 11월24일 하나원큐 vs 신한은행

관리자 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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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는 직전경기(11/19) 홈에서 BNK썸 상대로 66-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6)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50-7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6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양인영(14득점, 11리바운드), 김애나(11득점)를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9득점, 7어시스트)이 발목 부상 후유증 때문에 21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한 경기. 신지현의 휴식구간에는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하며 전체적인 공격의 날카로움이 사라졌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2개 마진으로 밀렸고 15.8%(3/19)의 낮은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21) 홈에서 BNK썸 상대로 65-8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7)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87-6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승4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김소니아(11득점, 6리바운드)가 3쿼터 시작 3분50초 만에 4번째 파울을 범하면서 골밑 수비를 적극적으로 가져갈수 없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김태연(18득점, 7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수비 범위가 좁았고 한채진(4득점), 김진영(3득점)의 득점 가담 능력이 떨어졌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공격 리바운드 허용이후 세컨 실점을 빼앗기며 분위기를 빼앗겼고 유승희(16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이경은(2득점)의 부진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밀린 패배의 내용.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하나원큐가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오는 경기다. 승패의 접근 보다는 하나원큐 핸디캡 승리 구간을 노려야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신한은행이 (11/13) 홈에서 66-47 승리를 기록했다. 이경은(18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유승희(15득점)와 김아름(12득점)으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상대의 에이스 신지현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일선에서 부터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4쿼터(23-6) 런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연패 탈출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지역방어의 달라진 완성도를 가능하게 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하나원큐는김애나(14득점)가 분전했지만 에이스 자원이 되는 신지현이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하며 17분여 출전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했던 것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또한, 20차례 3점슛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한 패배의 내용.



'에이스' 신지현이 직전경기 부상 복귀전 보다는 출전 시간을 늘릴 것이며 1차전에서 친정팀 신한은행을 상대로 독한 경기력을 보여준 김애나가 2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신지현의 출전 시간이 늘어난다면 상대전에 강점을 보인 정예림의 운동 에너지도 기대되는 상황.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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