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14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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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21:00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클리블랜드는 서부 원정을 마치고 홈으로 복귀했다. 그러나, 얻은 것보다 잃은 것이 많다. 새크라멘토와 LA클리퍼스, 골스 등에게 모두 패배하며 동부 2위 자리를 내줬고 도노번 미첼은 골스전에서 부상의심 상황이 나왔다. 올스타 빅맨 자렛 알렌도 경기 막판에 가격당하며 출혈이 있었기에 이 경기에서는 올스타 듀오가 정상적으로 출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갈란드와 모블리, 러브와 르버트 등이 팀을 이끌어야 한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시즌 초반의 끝없는 부진속에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고베어를 영입하며 내심 디비전 리더도 꿈꿨는데 개막 이후 13경기에서 5승에 그쳤다. 올스타이자 7피트 빅맨이 두 명이나 있는데 시너지가 나기보다는 동선 정리가 되지 않았고 러셀은 리그에서 주전급 선수로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 에드워즈가 살아난건 다행이지만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팀을 빨리 정비할 필요가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클리블랜드는 외곽 퍼포먼스도 좋은 팀이지만 알렌과 모블리의 투빅을 가동하며 골 밑을 탄탄하게 막고 나선다. 그 점에서, 미네소타의 기동력 열세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수 있고 상대의 림어택을 고베어와 타운스가 막아낼 수 있다. 또, 클리블랜드는 눈부상 이후 돌아온 갈란드가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기에 에드워즈를 앞세워 득점 쟁탈전에 나설 미네소타의 화력을 감당하기 어렵다. 두 팀 모두 골밑 위주의 경기 운영을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