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12일 멤피스 그리즐리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멤피스는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1/8)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6-10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슈퍼스타로 성장한 자 모란트(32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타나는 가운데 데스먼드 베인(32득점)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경기. '블록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가 4~6개월 이탈하게 되는 상황에서 산티 알다마, 브랜든 클라크가 높은 에너지를 뿜어내며 4번 포지션에서 알토란 활약을 해냈고 스티브 아담스(7득점, 19리바운드)의 골밑 수비 능력도 돋보인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던 승리의 내용.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1/10)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7-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7-12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6경기 1승5패 흐름 속에 시즌 5승7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루디 고베어가 프로토콜(25득점, 11리바운드)가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제이든 맥다니엘스(24득점)가 분전했지만 칼-앤써니 타운스, 앤써니 에즈워즈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16개 3점슛을 45.7%의 적중률 속에 허락하는 허술한 수비가 되었고 승부처에 속공을 많이 허용했고 19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다만, 4쿼터(35-25)에 뒤늦은 추격전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세컨 유닛들의 달라진 공격에서의 적극성은 위안이 되는 요소.
디안젤로 러셀의 끔찍한 수비력이 자 모란트를 만나서 더욱 문제가 될것이다. 자 모란트가 클러치 타임을 접수할 것이다. 멤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스크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한 루디 고베어가 돌아온 만큼 미네소타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승 또는 패스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