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13일 마이애미 히트 vs 샬럿 호네츠
마이애미 히트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11) 홈에서 샬럿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7-1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107-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5승7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양질의 백코트 볼 핸들러+득점원이 되는 지미 버틀러(35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 중심으로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면서 승리를 지켜낸 경기. 뱀 아데바요(18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수비에서 적극성이 앞선 경기와는 달랐던 모습. 다만, 타일러 헤로가 결장공백이 표시가 났고 4쿼터(19-31)에 동점을 허용하면서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다는 것은 불만으로 남았다.
샬럿 호네츠
샬럿은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2-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홈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95-105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10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22득점)가 부상 복귀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켈리 오브레(29득점)가 분전했지만 주전 PG 라멜로 볼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고든 헤이워드 까지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의 부재는 공격 작업을 빡빡하게 만들었고 20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또한,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뒷심 대결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부족한 샬럿의 약점을 마이애미가 놓치지 않을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 4쿼터 느슨했던 경기 운영으로 진땀 승부를 펼쳐야 했던 마이애미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터프한 3점슛 시도가 많아진 샬럿의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마이애미가 속공으로 손쉬운 득점을 많이 가져가며 점수 차이를 벌릴수 있을 것이다.
마이애미 히트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