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13일 댈러스 매버릭스 vs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05-11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87-9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6승5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돈치치(22득점)가 전반전 단 7득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였고 스펜서 딘위디(33득점)를 제외하고는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나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으로 밀렸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후반전(44-55)에 상대 수비를 뚫지 못한 패배의 내용.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포틀랜드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1)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06-9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0)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05-9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9승3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데미안 릴라드가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공수를 겸장한 포워드 제라미 그랜드(27득점)가 발목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앤퍼니 사이언스(23득점)가 승부처를 지배했던 경기. 유서프 너키치의 결장 공백을 메운 드류 유뱅크스사 골밑을 사수했으며 조쉬 하트(17득점)가 넘치는 에너지는 보여주는 가운데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승부처에 한발 먼저 앞서 나갈수 있었던 상황. 또한, 저스티스 윈슬로(12득점, 6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부활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며 쉬지 않고 협력 수비를 들어가는 기동력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댈러스가 2연패에 빠져 있지만 2경기 모두 원정에서 경기였고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였다.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만큼 댈러스 공수 밸런스의 부활이 예상되며 상대전 4연승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도 체크 포인트. 다만, 포틀랜드의 기세가 꺽이지 않은 만큼 실전 베팅에서는 오버 구간을 가져가자.
(핸디캡 & 언더오버)
포틀랜드의 저항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두 팀의 상대전에서는 승리를 기록하는 팀이 11경기 연속 120득점 이상을 기록해왔다는 것을 기억하자.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