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11월 11일 바하마 vs 파나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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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0 22:00
FIBA 랭킹 60위 바하마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믿을수 있는 빅맨이 없었고 3점슛의 시도가 많지만 적중률이 떨어졌으며 일선에서의 턴오버가 많았던 모습. 지역방어 보다는 맨투맨 수비를 사용했는데 한번의 돌파에 무방비 상태로 손쉬운 골밑 득점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다만, 2m의 흑인 포워드 데이비드와 178cm의 단신 포인트가드 도닉 브리지워터의 2대2 공격 옵션은 자신들 보다 한수 위 전력 이였던 캐나다를 상대로도 통했던 기억이 있다.
FIBA 랭킹 51위 파나마는 빅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가 없는 선수 구성이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높이에서 고전하면서 힘겨운 싸움을 펼쳤고 마이클 힉스의 이름이 보이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프로필을 보면 신장이 좋고 나이가 어린 선수들이 대다수 포함 되면서 리빌딩에 들어간 파나마 대표팀의 색깔을 짐작할수 있는 상황. 또한, 영건 자원이 되는 에릭 알렉산더 로메로 제임스는 마하마를 괴롭힐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선수라고 생각되며 수비에서 집중력은 바하마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
FIBA 랭킹은 파나마가 우위에 있지만 바하마 홈에서 펼쳐지는 경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두 팀의 전력은 박빙 이라고 생각 된다. 다만, 상대가 파나마가 된다면 바하마의 주공격 옵션이 되는 2대2 공격 옵션에서 파생되는 양쪽 코너에서 점프슛의 적중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