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월10일 하나원큐 vs KB스타즈

경기분석

【WKBL】 11월10일 하나원큐 vs KB스타즈

관리자 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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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하나원큐 vs 청주 KB스타즈



하나원큐는 직전경기(11/5)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5-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9-8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신지현(30득점), 양인영(16득점, 10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에이스 신지현의 볼 운반 작업과 경기 운영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던 김지영(5득점)이 아직은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 이였고 연장전에는 신지현을 제외하고는 득저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은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가 8개 더 많았으며 양인영, 이하은(김하나)으로 구성 된 더블 포스트를 가동했지만 높이 싸움에서 장점 보다는 느린 백코트의 약점이 나타났던 상황. 또한, 상대가 지역방어를 펼칠때 볼이 없는 상황에서 움직임이 정체 되는 모습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KB스타즈는 직전경기(11/6) 홈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55-6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4)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0-78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삼성생명 상대로는 허예은(15득점), 김민정(13득점)이 분전했지만 강이슬(13득점, 3점슛 1개)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서 3점슛 시도를 3차례 밖에 가져가지 못했고 3쿼터(4-12)에 무너진 경기. 올해 7월 공항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게 되면서 복귀 시점이 미정이 되는 박지수의 공백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8 마진을 기록했으며 골밑 수비에도 많은 헛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는 가운데 외곽을 겉돌다가 시도한 3점슛 적중률(214.3%, 4/28)도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제공권 싸움에서 하나원큐가 우위를 점령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개막후 2연패 과정에서 득 보다 실이 많았던 더블 포스트 운영이 KB스타즈 상대로는 득이 많아질 것이다. 또한, 박지수가 없는 가운데 새롭게 팀을 만들어야 하는 KB스타즈의 시행착오의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나원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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