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1월6일 스타드랭스 vs FC낭트

경기분석

【리그앙】 11월6일 스타드랭스 vs FC낭트

관리자 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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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드 드 랭스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다만 승리는 좀처럼 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고질적인 득점력 문제가 랭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3번이나 치렀다. 기본적으로 역습 성향의 팀이라 전방의 발로건(FW / 리그 7골)이 제한적인 공격을 골로 잘 연결시켜 주어야 하는데, 최근 4경기에서는 1득점에 그치면서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지는 못한 상황이다. 올 시즌 평균 점유율이 41%에 그치고 있고, 홈에서는 38%까지 떨어지는 상황이라 점유율을 급격하게 늘리면서 많은 공격루트를 만들어내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수비 시에는 거친 플레이가 주를 이룬다. 카드 징계라는 변수를 내포하고 있기는 하지만, 상위권 팀인 로리앙과 PSG를 상대로도 무실점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퇴장이 나오지 않는 경기에서는 실점 억제에 확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은 증명한 셈인데, 최근 5경기 중 퇴장자가 나오지 않은 네 경기에서는 멀티 실점 기록이 엇다.



FC 낭트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는 좋은 흐름을 가져오고 있다. 유럽 대항전을 병행하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느라 경기력 기복이 심했는데, 이제는 본격적으로 강등권을 확실히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을 보여야 할 때다. 다만 올 시즌 원정에서는 단 한 번의 승리도 없다. 3~6위의 강팀들을 원정에서 만나는 일정 탓도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정에서의 득점력 자체가 좋지는 않은 상태. 로리앙을 상대로 2골을 넣은 것을 제외하면, 원정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었다. 시몬(FW / 리그 4골)도 4경기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직전 경기 이전까지 성적이 좋던 홈에서도 무득점 비중이 40%에 이르렀을 정도로 득점력 자체에 기복이 꽤 심한 편이다. 그래도 주력 포메이션을 확실하게 정한 것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시즌 초중반에는 실점이 연속으로 나오면서 승점 적립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제는 4-2-3-1로 포메이션을 고정하면서 팀의 안정감이 상당히 올라갔다. 최근 5경기에서도 멀티 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었고, 4실점만을 허용하는 등 팀 전반적인 밸런스가 꽤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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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2.5)를 1순위로 생각해도 괜찮은 경기. 양 팀이 실점을 억제하는 데 최근 괜찮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다만 랭스가 수비시에 상당히 거칠게 나서는 빈도가 높고, 퇴장 징계를 받는 경우도 상당하기 때문에 랭스가 90분 내내 우세한 흐름을 가지고 갈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소 낮게 보아도 무방할 듯. 최근 랭스의 득점력이 그렇게 좋은 상황도 아니다. 핸디(-1.0)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 것도 추천할 수 있다.


 


FC 낭트 플핸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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