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5일 댈러스 매버릭스 vs 토론토 랩터스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는 직전경기(11/3) 홈에서 유타 상대로 103-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14-105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4승3패 성적. 유타 상대로는 개막 이후 7경기 연속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돈치치(33득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턴오버(11-17)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하며 4쿼터(29-22) 역전승을 만든 경기. 새롭게 영입한 크리스찬 우드(21득점, 10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스펜서 딘위디(20득점)가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와 외곽슛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늦추는 전략전슬도 효과를 본 승리의 내용.
토론토 랩터스
토론토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43-10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9-10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6승2패 성적. 샌안토니오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파스칼 시아캄(22득점, 11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뛰어난 기동력을 보유한 빅맨의 모습을 선보이는 가운데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경기. 백코트 에이스 프레드 밴블릿이 결장했지만 지난시즌 신인왕 스카티 반즈(15득점)와 팀 수비의 중심이 되는 OG 아누노비(18득점), 주전 슈팅가드 게리 트렌트 주니어(24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프레셔스 아치우와등 빅맨들의 물량 공세를 통해서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4)를 가져갈수 있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도 좋았으며 3쿼터 중반에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낸 승리의 내용 이였다.
2연승의 흐름 속에 이동 없이 연속 되는 홈경기 일정에 있다는 것이 댈러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다.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며 댈러스가 의도적으로 경기 템포를 늦출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더 경기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 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