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월 6일 KB 스타즈 vs 삼성생명

경기분석

【WKBL】 11월 6일 KB 스타즈 vs 삼성생명

관리자 0 1576

 3105cf32e404c982f390dc0ea56f76e2_1667645278_7358.jpg


청주 KB 스타즈


KB스타즈는 직전경기(11/4)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0-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77-84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민정(15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고 전반전(26-46)이 끝났을때 이미 승부추가 많이 넘어간 경기. 올해 7월 공항장애 진단을 받고 치료에 전념하게 되면서 복귀 시점이 미정이 되는 박지수의 공백으로 리바운드 싸움에서 -11 마진을 기록했으며 골밑 수비에도 많은 헛점이 나타난 상황. 또한, 골밑을 공략하지 못하는 가운데 외곽을 겉돌다가 시도한 3점슛 적중률(22.6%, 7/31)도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1/3) 홈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93-80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31)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5-69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의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배혜윤(22득점, 3어시스트, 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WNBA 에서 뛰던 가드 키아나 스미스(14득점)는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1순위 신인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일선에서 부터의 강한 압박을 통해서 상대의 모션 오펜스 위력을 반감 시켰고 강유림(14득점), 김단비(18득점)가 내외곽을 넘나드는 가운데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한 상황. 또한, 신이슬(9득점)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이주연, 김한비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제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두 팀 모두 트랜지션 상황에서 빠른 경기 운영을 가져가면서 맞불을 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생명의 전력이 우위에 있다. 또한, 삼성생명은 키아나 스미스의 합류로 질 좋은 패스를 받을수 있게 된 강유림, 김단비의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배혜윤이 건재한 가운데 이해란의 성장으로 프런트코트 전력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삼성생명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