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11월7일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1/4)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78-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1/2) 홈에서 BNK썸 상대로 79-5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의 성적. KB스타즈 상대로는 이적생 감단비가 트리플 더블(11득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체적인 경기 운영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박지현(21득점, 10리바운드)이 100% 3점슛 성공률(3/3)을 기록한 경기. 박혜진(19득점)이 아이솔레이션을 통해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자 외곽에서도 찬스가 많이 발생할수 있었으며 김은선(12득점)의 성장도 느낄수 있었던 상황. 또한, 김정은, 최이샘의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도 나타났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80-93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31)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2차 연장전 승부 끝에 84-77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김단비의 보상 선수로 영입한 김소니아(14득점, 6리바운드)와 이적생 김진영(14득점, 4리바운드)이 뛰어난 운동 능력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며 분전했고 첫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유승희(14득점)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상대의 2대2 공격에서 파생되는 3점슛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맨투맨 수비로 다시 변화를 줬지만 수비에서 움직임이 느렸던 상황. 또한, 16개 턴오버를 쏟아내는 가운데 신한은행의 장점이 되는 백 도어 커트의 위력이 감소했던 패배의 내용.
우리은행은 개막후 2연승의 과정에서 김단비 영입 효과를 나타내며 탄탄한 수비와 빠른 스피드를 살려 상대를 압도했고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까지 선보였다. 우리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