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 9일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경기분석

【V-리그(w)】 11월 9일 한국도로공사 vs 페퍼저축은행

관리자 0 1640

 df29e0e5d650d9f3feddd47c6d29d5ad_1667902721_8654.jpg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1/3)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0:25, 25:19, 25:16, 25: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2:25, 25:22, 22: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2승2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대상포진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던 탓에 시즌 첫 선발 출전한 박정아(18득점, 36.36%)와 카타리나 요비치(18득점, 36.11%)의 좌우날개가 동시에 터졌던 경기. 40.302%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하는 단단한 리시브 라인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3득점(42.86%)을 기록한 배유나는 승부처에 중앙에서 많은 득점을 해내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트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12-4), 서브 에이스(6-2), 범실(18-29) 싸움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고 이윤정 세터의 토스도 1세트 이후 부터는 안정감을 찾았던 승리의 내용.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페퍼저축은행은 직전경기(11/6)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2-3(25:19: 25:15, 19:25, 23:25,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 원정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5:23, 15:25, 18:25, 10:25)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 니아 리드(25득점, 32.86%), 이한비(17득점, 34.88%), 최가은(11득점, 50%)이 분전하면서 먼저 1,2세트를 획득하고 승리를 눈앞에 두는듯 했지만 상대가 세터를 교체하자 블로킹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뒷심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경기. 29.41%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탓에 이고은 세터가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토스를 올리는 횟수가 늘어났고 중앙 속공도 나오지 않았던 상황. 다만, 서브 에이스(2-4)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9-10) 싸움을 대등하게 해냈고 범실(19-35)을 대폭 줄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베테랑 선수들이 많은 도로공사에게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이 주어진 이후 맞이하게 되는 홈경기 일정 이다. 또한, 도로공사는 박정아가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모습. 페퍼저축은행이 1세트를 빼앗기게 된다면 그대로 무너질 위험성이 높은 타이밍에 걸린 경기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언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