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1월2일 SSG vs 키움
SSG 랜더스 (폰트 정규시즌 13승6패 2.69)
월머 폰트 투수는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9/30) 홈에서 키움 상대로 7이닝 1실점(비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경기(9/18) 홈에서 두산 상대로 6이닝 11피안타(2홈런) 6실점(5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전반기 18경기 11승4패, 1.96, 8월 4경기 2패, 5.25, 9월 4경기 승패없이 3.60의 기록. 정규시즌 첫 등판에서는 NC와 경기에서 승부가 10회 연장전으로 접어들며 종료가 되지 않아서 사상 첫 '퍼펙트게임'은 성립되지 않았지만 9이닝 퍼펙트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올시즌 28차례 등판중 23경기에서 147km의 빠른 공과 슬라이더, 커브의 움직임이 좋은 모습을 보였고 나머지 5경기에서는 아쉬운 투구내용이 나타난 상황. 정규시즌 홈에서 정규시즌 상대전 4경기 3승, 0.62, 29이닝 3실점(2자책) 기록이 있다.
키움 히어로즈 (애플러 정규시즌 6승8패 4.30)
애플러 투수는 PO 4차전 이였던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LG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PO 1차전 이였던 이전경기(10/24) 원정에서 LG 상대로 3이닝 4실점(1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정규시즌 KBO 무대 데뷔후 33경기(선발 25경기) 6승8패, 완봉승 1회 포함 7경기 QS 성적이며 전반기 17경기 4승5패, 4.24, 7월 5경기 2패, 4.40, 8월 6경기 1승1패, 5.64, 9~10월, 7경기 1승1패, 3.00의 기록. 정규시즌 33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는 150km의 구속에 커브, 체인지업이 위력을 발휘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을 선보였고 나머지 13경기에서는 장타를 허용하는 가운데 제구가 흔들렸다. 또한, 가을야구에서는 3경기 1승1패, 14이닝 6실점(2자책)을 기록했으며 정규시즌 원정에서 20경기 4승4패, 4.17 정규시즌 상대전 2경기 1패, 2.70, 10이닝 4실점(3자책) 기록이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키움이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7-6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안우진 투수가 손가락 물집 부상으로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선발 자원인 요키시 까지 투입하는 불펜의 물량공세를 펼쳤고 전병우가 2점 홈런과 결승점이 되는 10회 적시타를 터트리며 가을야구에서 '미친 선수'로 등장한 경기. 반면, SSG는 수비 실책으로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을 헌납했고 8안타(1홈런)를 기록한 키움 보다 많은 12안타(2홈런)를 기록했지만 11개 잔루를 남기는 답답한 결정력을 보였던 경기.
1차전 승리를 기록한 키움의 기세를 무시할수 없지만 마무리 김재웅이 47개 투구수를 기록하는등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는 것은 2차전에서 불안 요소가 된다. 또한, SSG 선발 폰트 투수는 올시즌 키움 타선을 상대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준 투수. SSG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