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보스턴 셀틱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0/31) 홈에서 뉴욕 상대로 121-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2-123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5승1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다리우스 갈란드가 부상으로 연속해서 결장했지만 이적생 도노반 미첼(38득점, 12어시스트)이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23개 3점슛을 46%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재럿 알렌(6득점, 13리바운드), 에반 모블리(16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케빈 러브(29득점)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폭발했던 상황. 또한, 9개 야투를 모두 놓친 핵심자원 카리스 르버트의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완승을 기록하는 힘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보스턴은 직전경기(10/31)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12-9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3-13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2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12월이후 복귀가 예상되는 로보트 윌리엄스와 시즌 아웃이 유력한 다닐로 갈리나의 부상 공백이 있었지만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23득점)과 세컨 옵션이 되는 제일런 브라운(24득점)이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마커스 스마트가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고 벤치에서 출격한 말콤 브로그돈은 3개 3점슛 포함 23득점을 적립하며 존재감을 선보였던 상황. 또한, 단단한 수비 이후 빠른 템포의 트랜지션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1차전 맞대결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0/29) 원정에서 132-123 승리를 기록했다. 도노반 미첼(41득점, 3어시스트)이 해결사가 되었고 그분(?)이 오셨던 카리스 르버트가 41득점을 폭발시키며 난세의 영웅이 되면서 전반전(62-75)과 다른 후반전(52-39)이 가능했던 경기. 반면,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32득점), 제일런 브라운(21득점)이 분전했지만 20개를 쏟아낸 턴오버와 골밑에서 손쉬운 실점을 허용한 것이 경기 흐름이 끊어지게 만들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8개 마진으로 밀렸던 경기.
1차전 당시 41득점을 폭발시킨 카리스 르버트는 직전경기에서 9개 야투를 모두 놓치는 기복을 보였다. 또한, 1차전에서 20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보스턴이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다. 보스턴이 강력한 수비에서 승리의 해법을 찾을 것이며 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