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3일 밀워키 벅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밀워키는 직전경기(11/1)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0-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이전경기(10/30) 홈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23-11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6승 무패의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의 부상 결장은 계속 되었지만 야니스 아데토쿤보(31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가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녔고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력을 보여준 경기. 3점슛 2개를 기록한 로빈 로페즈(24득점)와 바비 포티스5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 대결에서 힘을 보태는 가운데 즈루 홀리데이(25득점, 10어시스트)는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7개 마진을 기록했고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디트로이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1/1) 원정에서 밀워키 상대로 108-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1)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28-114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6패 성적. 밀워키 상대로는 보얀 보그다노비치(23득점), 케이드 커닝햄(27득점)이 분전했지만 1쿼터(23-34) 자동문 수비가 나타나면서 벌어진 점수 차이가 끝까지 문제가 되었던 경기. 턴오버가 늘어나는 가운데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수비력이 문제가 되었으며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면서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고 싱대 보다 턴오버도 많았으며 27.6%,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패배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밀워키는 팀의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과 핵심 식스맨 자원이 되는 팻 코너튼과 새롭게 영입한 조 잉글스가 모두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수 없었지만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남아 있는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며 현재 동부 컨퍼런스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테토쿤보의 진격을 디트로이트가 제어하기 힘들 것이며 1차전 4쿼터(22-31) 추격을 허용했던 밀워키가 2차전에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점수 차이를 유지할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