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3일 LA 레이커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0/31) 홈에서 덴버 상대로 121-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01-111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5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앤써니 데이비스(23득점, 15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르브론 제임스(26득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한 경기. 러셀 웨스트브룩(18득점, 68어시스트, 8리바운드)의 각성도 나왔으며 로니 워커 4세(18득점)도 팀의 사기를 올리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준 상황. 또한, 승리에 대한 열정이 부지런한 팀 기동력으로 나타났고 후반전(66-59)에 달라진 뒷심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0/31)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12-9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11-124 패배를 기록했다. 시즌 4승2패 성적. LA클리퍼스 상대로는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간 브랜든 잉그램과 수비력이 뛰어난 허브 존스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자이언 윌리엄슨(21득점, 7어시스트, 12리바운드)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던 경기. CJ 맥컬럼(22득점)이 이타적인 패스를 뿌리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자이언 윌리엄슨이 복귀하자 이전 경기들과는 확연히 달리진 팀 공수 밸런스가 나타난 상황. 또한, 주전 빅맨 요나스 발렌슈나스(11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냈으며 트레이 머피 3세(15득점)도 많은 활동량을 선보였던 승리의 내용.
빈곤한 3점슛 생산력이 직전경기 5연패에서 벗어나는 과정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지만 LA레이커스가 갖고 있는 많은 문제점이 사라졌다고 생각되지 않는다. 뉴올리언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