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3월10일 서울삼성 vs 안양KGC
◈ 도로공사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압도적으로 밀리던 흥국생명 상대로 승리했습니다. 연패가 길어지며 인삼공사에게 3위를 내주긴 했지만 1경기를 덜 치룬 상태에서 승점 1점차기에 언제든 3위로 올라갈 수 있다.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며 고전했던 박정아가 40%대로 22득점을 뽑아냈고 배유나와 정대영의 미들블로커 듀오는 블로킹으로만 8점을 만들었습니다. 끈질긴 수비와 높이의 조화가 좋았던 특유의 경기력이 나왔습니다.
◈현대건설
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흥국생명에 승점 4점을 뒤진 리그 2위입니다. 흥국이 도로공사 전을 승리했다면 역전우승에 대한 기회가 거의 없었겠지만 아직은 포기할 상황이 아니다. 리그 적응을 마친 몬타뇨가 점유율과 성공률을 모두 높혀가며 잘해주고 있고 양효진의 중앙 존재감도 대단하다. 리시브 불안 문제가 있긴 하지만 황민경과 김주하등 베테랑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멘트
도로공사의 승리를 봅니다. 현대건설은 이다현과 양효진등 중앙의 화력이 좋은 팀이지만 배유나와 정대영이 나설 도로공사도 밀릴 이유가 없습니다. 또, 원정팀이 높은 중앙과 3월10일 KBL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가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이번경기는 오후 7시에 시작이 되는 경기인데 서울 삼성의 홈에서 진행이 되는 경기입니다. 서울 삼성은 10위를 기록중이고 안양 KGC 인삼공사는 1위를 기록중인데 서울 삼성 안양 KGC 인삼공사 두 팀의 전력에서는 안양 KGC 인삼공사가 우세할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삼성은 최근 울산 현대모비스에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접전양상으로 끌고간 부분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외곽득점력에서 밀린 경기가 되었습니다. 리바운드에서 이원석과 앤서니 모스가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할 수 있었고 이호현과 이정현 또한 안정적인 득점력을 선보이기는 했지만 이번 서울 삼성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에서도 불안한 수비력이 예상이 됩니다.
안양 KGC는 최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골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는데 오마리 스펠맨과 오세근, 문성곤이 안정적인 골밑을 점하고 있습니다. 오마리 스펠맨이 최근에는 많은 점수를 낼 수 있고 오세근 또한 골밑 수비와 더불어서 많은 점수를 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외곽슛감은 좋지 못했지만 수비력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서울 삼성 안양 KGC 인삼공사 경기는 그나마 안정적인 밸런스를 선보이고 있는 안양 KGC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안양 KGC 승 / 기준점 오버달리 사이드 블로킹 벽이 약하기에 캣벨도 30%대 후반의 성공률을 기대할만 합니다. 박정아가 살아나기도 한 도로공사가 승리하고 3위 자리를 탈환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국도로공사 승
[[핸디]] : 한국도로공사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