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 3일 우리카드 vs KB 손해보험

경기분석

【V-리그】 11월 3일 우리카드 vs KB 손해보험

관리자 0 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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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드는 직전경기(10/2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6:28, 25:20, 25:18, 25:22)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18,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2승의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레오 안드리치가 53.70%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30득점(44.83%)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나경복(18득점, 55.17%)도 중요한 순간에는 어김없이 득점을 해줬던 경기. 이적생 황승빈 세터가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송희채(15득점, 78.57%)는 공격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14-13), 서브(6-2), 범실(21-26) 대결에서 모두 우위를 점령했던 승리의 내용.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0/30)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2(25:27, 19:25, 25:23, 25:22,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1(28:26, 25:20, 26:28,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1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서브 범실(29개)이 많았던 탓에 1,2세트를 먼저 빼앗기며 고전했지만 3세트 부터 서브의 정확도가 올라갔고 트리플 크라운(에이스: 4개 후위공격: 21개 블로킹: 3개)을 기록한 2경기 연속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한 황택의 세터가 니콜라 멜라냑과 좋은 호흡을 보였으며 홍상혁(20득점, 69.57%)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이끌어내는 빠르고 정확한 토스도 선보인 상황. 다만, 경기 결과가 역전승으로 끝났고 블로킹(11-6), 서브(9-6)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범실(38-22)이 너무 많았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게 되었다. 


 


'도' 아니면 '모' 가 되는 KB손해보험의 강한 서브 구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단한 리시브 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우리카드가 되는 만큼 황승빈 세터의 머리 위에 배달되는 리시브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 보다 범실이 적은 가운데 좋은 서브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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