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11월 3일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경기분석

【V-리그(w)】 11월 3일 KGC인삼공사 vs 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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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0/29)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5:27, 20:25, 18: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6) 원정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상대로 3-2(25:10 21:25, 25:27, 25:20, 15: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15득점, 40.54%)이 나쁘지 않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혼자서만 6개 범실을 기록하는 가운데 끊어줘야 할 때 결정을 못 해줬고 이소영(13득점, 32.14%)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고의정, 박혜진의 침묵으로 나머지 한쪽 날개가 침묵한 경기. 서브 에이스(6-6), 블로킹(8-8)은 동일했지만 범실(20-10)이 상대 보다 2배가 많았고 염혜선 세터와 엘리자벳의 호흡이 어긋나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온 상황. 다만, 정호영이 블로킹 3점을 포함해 13득점(79.62%)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근래 들어 본 여자 선수 중 가장 좋은 속공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도로공사는 직전경기(10/30)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1-3(22:25, 25:22, 22:25, 16: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3-2(25:21, 25:15, 21:25, 22:25, 15:11) 승리를 기록했다.시즌 1승2패 성적. IBK기업은행 상대로는 대상포진으로 시즌 출발이 늦은 박정아(13득점, 33.33%)가 첫 선을 보였지만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이윤정 세터의 토스가 흔들렸고 교체 투입 된 이예림 세터의 경기 운영 능력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경기. 상대의 서브가 강하지 않았지만 잛은 서브에 대한 대처가 떨어지면서 리시브가 3세트 부터 급격히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7-4) 대결은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2-4), 범실(24-17) 싸움에서 밀렸던 패배의 내용. 


 


박정아가 복귀전 보다는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KGC인삼공사의 강한 서브 시도가 견고한 리시브라인을 자랑하는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득 보다 실이 많을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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