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필리스 (노아 신더가드 정규시즌 5승 2패 4.12)

신더가드는 예상을 깨고 홈에서 나서는 3차전 선발로 낙점됐다. 팀을 옮기기 이전인 시즌 중반까지 휴스턴과 같은 디비전에 속했었고 2경기에서 1승 2점 후반의 방어율이었기에 기회를 받았다. 비록 이번 포스트시즌에 들어와 오프너와 셋업맨 등 다양한 보직으로 나서긴 했지만 휴스턴을 상대로는 5이닝 이상을 책임지길 팀에서 기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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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랜스 맥컬러스 정규시즌 4승 2패 2.27)

맥컬러스는 디비전 시리즈 승리 이후 열린 라커룸 파티에서 부상을 당했지만 챔피언쉽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팀을 월드시리즈로 견인했다. 포스트시즌 2경기에 나선 이번 시즌인데 승리는 없지만 2.45의 방어율과 더불어 이닝당 1.2개 가까운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 가르시아와 하비에르같은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리그 최고의 커브와 체인지업을 보유했다.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벌랜더가 나선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에서 발데스의 완벽투로 승리하며 시리즈를 동률로 만들었다. 브레그먼은 큰 경기에 강한 선수답게 장타를 가동하고 있고 페냐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만 장타를 8개나 터트리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장타면에서는 휴스턴에게 뒤지지 않지만 연속 안타가 잘 터지지 않고 있다. 선발에서도 맥컬러스가 안정적인 휴스턴이 승리할 것이다. 휴스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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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