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 2일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경기분석

【V-리그】 11월 2일 한국전력 vs 현대캐피탈

관리자 0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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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0/27)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6:28, 20:25, 28:26, 23: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2)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0(25:18,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타이스(25득점, 58.33%)는 2경기 연속 58% 이상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서재덕(19득점, 53.37%)도 자신의 몫은 해냈지만 임성진(4득점, 16.67%)을 비롯한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24%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그쳤던 탓에 3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세트에서 히이볼 공격의 시도가 많아졌고 새롭게 영입한 하승우 세터는 토스가 흔들렸고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는 낮은 블로킹의 약점이 상대에게 집중 표적이 되었던 상황. 다만, 서브 에이스(3-7) 대결에서는 밀렸지만 블로킹(12-9), 범실(29-26) 싸움에서 우위를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0/28)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0-3(24:26, 22:25,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23, 17:25, 25:19,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1패 성적. 대한항공 상대로는 전광인(8득점, 58.33%)이 분전했지만 허수봉(10득점, 33.33%), 오레올(5득점, 22.7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지면서 개막전 삼성화재 경기에서 자랑하던 삼각편대의 활약을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경기. 1세트 17-14,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분위기를 빼앗겼고 베테랑 여호연 세터의 좁아진 리시브 범위와 김명관 세터 대신 2경기 연속 팀 살림을 맡게 된 이원중 세터의 토스로 흔들렸던 상황. 또한, 범실(15-24)은 상대 보다 적었지만 블로킹(5-11), 서브에이스(3-6) 싸움에서 완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타이스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오레올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또한, 한국전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하승우 세터의 영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현대캐피탈은 주전 김명관 세터가 부상으로 정상 가동이 힘들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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