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1월 2일 브루클린 네츠 vs 시카고 불스
브루클린 네츠
브루클린은 연속경기 일정이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1/1) 홈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인디애나 상대로 116-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30)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16-1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승4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카이리 어빙(28득점)과 케빈 듀란트(36득점)가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고 핵심 슈터인 세스 커리와 새롭게 영입한 T.J. 워렌이 결장했지만 부상에서 돌아온 조 해리스가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 니콜라스 클랙스턴(19득점, 9리바운드) 골밑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루이스 오닐이 수비에서 높은 존재감을 선보였으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기록한 상황. 다만, 상대가 무려 22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탓에 흐름을 빼앗기지 않을수 있었지만 19개 턴오버를 기록한 브루클린 이였고 카이리 어빙이 43분42초의 출전 시간을 소화해야 했을 만큼 주전 선수들의 의존도가 너무 높았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시카고 불스
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10/30)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9-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원정에서 샌안토니오 상대로 124-12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4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더마 드로잔(24득점), 잭 라빈(20득점), 니콜라 부세비치(23득점, 19리바운드)이 동반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앟은 경기.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 구간에 골밑 수비에 많은 헛점이 나타났고 론조 볼의 공백이 알렉스 카루소의 부진 속에 더욱 크게 나타났던 상황. 또한, 18개 턴오버를 쏟아냈고 베스트5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한 패배의 내용.
론조 볼, 아요 도순무, 안드레 드러먼드가 결장하고 잭 라빈, 코비 화이트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 브루클린에게 정배당이 책정 되는 이유가 되었지만 브루클린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시카고 핸디캡 승리 구간에 우선적으로 시선이 향하게 된다.
핸디캡 => 패
언더 &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