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10월29일 교토상가 vs 세레소오사카
교토 상가 FC
교토상가는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이다. 교토상가는 지난 라운드에서 가와사키프론탈레에게 패배했다. 그로 인해, 강등과 강등 플레이오프 가는 팀과의 승점 차가 1점차로 줄었다. 이번 시즌 승격에 성공하며 리그1으로 올라왔는데 다이렉트 강긍의 위험이 크다. 때문에, 남은 두 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따내야 한다. 강팀을 상대로 일단 수비 위주로 경기에 나서며 토요카와와 마츠다 등이 역습에 나설 것이다.
세레소 오사카
세레소오사카는 산프레체히로시마를 추격하는 리그 4위다. 세레소오사카는 4위 산프레체히로시마를 추격중이지만 2경기가 남은 상태에서 승점 4점 차이기에 현실적으로 순위를 뒤집긴 어렵다. 게다가,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하게 여겼던 리그컵 결승에서 준우승에 그쳤기에 시즌 막판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아 있다. 기요타케가 부상에서 돌아와 오쿠노와 함께 나서는 중원 경기력은 꾸준하지만 타가트가 주춤하는 최전방은 아쉽다.
오버 경기다. 교토상가가 홈에서 적극적으로 골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고 세레소오사카도 무승부는 큰 의미가 없다. 접전을 보고 있다. 교토상가는 홈에서는 경기력이 좋은 팀이다. 또, 확실하게 휴식하며 팀을 재정비하고 나서기에 세레소오사카를 상대로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기대할만하다. 세레소오사카는 센터백 요니치가 징계로 결장하기에 수비에서 부담이 있고 리그컵 우승 실패로 선수들의 집중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김진현 위주로 수비 라인을 잘 유지하겠지만 원정 승리까지는 어려워 보인다. 무승부를 가져간다.
무승부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