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1월 1일 대한항공 vs 삼성화재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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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23:00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대한항공은 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대한항공은 개막전에 이어 현캐전에서도 승리하며 시즌 초반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 최고의 아웃사이드히터인 정지석을 비롯해 링컨과 임동혁 등 삼각편대가 건재한데 한선수 세터가 적재적소에 블로커를 따돌리는 볼배급으로 공격수를 살리고 있다. 부진한 선수가 있어도 워낙 스쿼드가 두텁기 때문에 대체로 들어오는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삼성화재는 개막 연패를 당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우리카드를 만났는데 아크바이리의 분전에도 승점 추가를 하지 못했다. 워낙 해결 능력이 좋은 에이스 아크바이리가 팀을 잘 이끌고 있긴 하지만 황경민과 신장호 등 국내 공격수들의 득점이 아쉽고 지난 시즌 강하던 서브도 약해졌다.
대한항공의 승리를 본다. 삼성화재는 상대 외인 아포짓인 링컨과 겨뤄 전혀 밀리지 않은 아크바이리를 보유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아직 폼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또, 노재욱의 컨디션 난조로 인한 세터도 불안하다. 한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리드속에 정지석과 링컨의 좌우 쌍포가 가동 될 대한항공이 개막 3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대한항공의 완승 속에 언더 경기다.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