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0월 27일 뉴욕 닉스 vs 샬럿 호네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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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20:00
뉴욕은 올랜도를 잡고 연승에 성공했다. 하위팀을 연달아 상대했다고는 하지만 연승을 기록한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 큰 돈을 들여 영입한 브런슨은 대도시의 주전 가드로도 가치가 있음을 증명 중이고 랜들은 올스타 시절의 폼을 되찾았다. 파울트러블 이슈로 코트에서 오래 뛰지 못하던 로빈슨이 영리하게 림을 사수하는 것도 팀에게는 호재다. 래디쉬와 토핀등 벤치 선수들도 출전시간 대비 효율이 빼어나다.
샬럿은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리차드의 맹활약으로 강적인 애틀을 원정에서 잡았다. 플럼리와 이번 시즌 출전시간을 양분하고 있는 리차즈는 지난 경기에서 야투 100%로 20득점 11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벤치를 이끌었고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부크나이트도 보석금을 내고 나온 이후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라멜로 볼과 로지어등 백코트에 부상자들이 있는건 아쉽다.
뉴욕의 승리를 본다. 샬럿은 브리지스와 부크나이트등이 오프시즌에 팀을 흔들었던 사건을 일으킨 선수들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지만 출발은 준수하다. 그러나, 헤이워드와 로지어등이 언제든 트레이드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생기며 주전 선수들이 로스터에서 빠질 수도 있다. 이 경기에는 그럴 가능성이 적지만 워싱턴과 헤이워드로는 랜들의 묵직한 상체를 앞세운 림어택에 고전할 것이다. 또, 브런슨이 안정적으로 경기 조립을 하는 뉴욕이기도 하다.
뉴욕 닉스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