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는 시즌 초반 올스타 스윙맨 크리스 미들턴과 벤치 스윙맨 잉글스, 코너튼이 부상으로 결장 중인 상황에서도 연승을 기록했다. 직전 경기에서는 쿤보가 80% 이상의 야투율로 17개의 야투를 성공하며 44득점을 기록했고 할러데이의 공수 밸런스도 완벽했다. 우승권에 근접한 강팀으로 주축 선수들의 결장에도 버티는 힘이 좋다. 조지 힐과 이바카, 포르티스와 매튜스등 베테랑 벤치의 지원도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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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멤피스 원정에서 역전패하고 라이벌 밀워키를 만난다. 나란히 39분을 소화하며 37득점씩을 기록한 듀란트와 어빙 듀오의 손끝은 뜨거웠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해리스가 부상을 털고 벤치에서 출격해 외곽포를 던지고 있지만 시몬스가 필라 시절의 경기력을 찾지 못했고 밀스의 오프더볼 무브도 아직은 100%가 아니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듀란트와 어빙은 지난 경기 70득점 이상을 합작한 것을 비롯해 언제든 다득점을 올려줄 수 있다. 그러나, 시몬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높이의 열세가 두드러진다. 로페즈와 포르티스등 좋은 보디가드들의 지원 아래 쿤보가 공격 상황에 집중할 수 있고 최고의 대인마크 수비수인 할러데이가 어빙을 옥죌 밀워키가 승리할 것이다.

밀워키 벅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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