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31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웨스트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유)
맨유는 리그 6위다. 맨유는 뉴캐슬과 토트넘, 첼시 등 5위권 이내의 팀들을 연달아 만난 험난한 일정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6위로 올라섰다. 마르티네스가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수비가 안정을 찾으며 그 기간 두 차례 클린시트를 기록했고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 등 중앙 미드필더진의 경기력도 안정적이다. 주중 경기에서는 조기퇴근 사건을 일으켰던 호날두가 돌아와 골을 터트리며 팀의 유로파 조별예선 통과를 이끌기도 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웨스트햄은 10위로 올라섰다. 웨스트햄은 서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충격적인 강등권 추락도 맛봤었는데 승수를 올리며 중위권으로 올라섰고 유로파 컨퍼런스에서는 5연승으로 16강 직행을 확정했다. 인상적인건 주중 경기에서 포르날스와 존슨 정도를 제외한 주축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지 않으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는 점이다. 스카마카와 라이스, 수첵은 짧게 뛰었고 조우마와 크레스웰 등은 아예 휴식을 취했다.
언더를 가져가야 한다. 두 팀 모두 홈이었다고는 해도 유럽 대항전 이후 휴식일이 짧았기에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 웨스트햄 플핸을 가져가야 한다. 맨유가 최근 상승세인건 사실이지만 원정팀 역시 흐름을 탔고 무엇보다 맨유의 강점인 무력화시킬 라이스와 수첵의 막강한 볼란치진이 있다. 백포 외에도 라이스와 수첵이 중원을 지키며 수비적으로 나설 웨스트햄을 상대로 맨유가 골문을 열긴 어렵다. 두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승점을 나눠가질 것이다. 무승부를 가져간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플핸승
무승부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