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10월29일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경기분석

【V-리그】 10월29일 우리카드 vs 삼성화재

관리자 0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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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지난해 정규시즌 17승19패(승점 59점, 3위) 성적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26) 원정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18,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도중 대체 외국인 선수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레오 안드리치가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20득점, 51.72%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나경복(10득점, 46.15%, 서브 에이스 4개)도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해줬던 경기. 이적생 황승빈 세터가 토스도 낮고 빠르게 배달되었으며 송희채(10득점, 58.33%)는 공격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던 상황. 또한, 블로킹(8-1), 서브(12-2), 범실(13-22) 대결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지난해 정규시즌 14승22패(승점 44점, 6위)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시즌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10/25)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3:25, 25:17, 19:25, 18:25) 패배를 기록했다.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이크바이리가 블로킹 4개,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득점인 28득점(44%)을 기록하며 분전했고 황경민(14득점, 63.16%), 신장호(10득점, 58.82%)가 만족할수 있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22.37%의 그쳤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컨디션이 좋지 않은 노재욱 세터 대신 선발 출전한 이호건 세터의 토스 구질에 기복이 있었고 순발력이 좋고 스윙이 빠른 이크바이리의 입맛에 맞는 토스 배달에도 2%가 부족했던 상황. 또한, 블로킹(8-5) 대결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서브(3-6)와 범실(28-27) 싸움에서 밀렸는데 3,4세트에 범실이 증가했던 패배의 내용. 

 

 

드래프트 1순위로 영입한 이크바이리으 해결사 본능은 인상적 이였지만 서브 리시브 라인에 약점이 나타난 삼성생명 이였다. 개막전에서 12개 서브에이스를 기록한 우리카드의 강한 서브에 삼성화재의 고전이 예상되는 상황.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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