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

워싱턴은 클리블랜드와의 원정에서 패했다. 4쿼터 후반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연장으로 몰고 갔지만 중요한 순간에 자유투 성공률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에이스 브래들리 빌이 확실한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고 포르징기스와 쿠즈마, 몬테 모리스 등 주전의 경기력이 안정적이다. 바튼과 하치무라, 라이트 등 벤치도 탄탄하기에 확실하게 플레이오프 이상을 노릴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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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디트로이트는 올랜도전 승리 이후 연패를 당했다. 지난 인디애나전에서는 1쿼터에 10점을 앞서는 등 전반을 리드했는데 후반에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래도, 무기력했던 지난 시즌보다는 확실히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딕 베이는 지난 시즌보다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팀 득점을 이끌고 있고 커닝햄의 경기 조율도 안정적이다. 루키 가드인 아이비는 올랜도의 반케로를 제외하면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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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의 승리를 본다. 디트로이트는 주전 4번 자리를 책임질 것으로 보였던 마빈 베글리의 부상 이탈로 높이가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스튜어트와 듀런 등이 골밑 수비에 나서는데 포르징기스를 필두로 장신들이 나설 워싱턴의 높이에 고전할 것이다. 또, 공격력은 좋지만 아직은 수비적 완성도가 떨어지는 아이비와 커닝햄 등을 상대로 빌이 탑클래스 스윙맨의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워싱턴의 다득점과 디트로이트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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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즈 승

오버